달라진 중국 고대 도자기 전시관
입력 2023.05.24 (09:48)
수정 2023.05.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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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국가박물관에 중국인들의 생활 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기들이 전시됐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국가박물관.
상나라부터 명,청 시기의 도자기 오백 점이 전시됐습니다.
중국은 상나라 때 도자기가 처음 만들어졌고, 동한 말기에 비로소 도자기의 형태가 갖춰졌다고 합니다.
수나라 때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백색 도자기가 만들어지면서, 남쪽 지역은 청자를, 북부 지역은 백자를 만드는 이른바 '남청북백' 도자기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도자기 전성기인 송대를 거쳐 명,청 땐 궁중 가마가 생기면서 생산에 큰 변화도 일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59.5 센티 미터의 연꽃 무늬 청자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페이퉁/중국국가박물관 관계자 : "연꽃잎 모양으로 구성됐고 아주 큽니다. 여러 도자기 장식 기법이 사용된 보기 드문 도자기죠."]
그동안 국가박물관 측은 도자기를 종류별로 전시했는데요.
이번에 중국 도자기의 형성과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단장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국가박물관에 중국인들의 생활 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기들이 전시됐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국가박물관.
상나라부터 명,청 시기의 도자기 오백 점이 전시됐습니다.
중국은 상나라 때 도자기가 처음 만들어졌고, 동한 말기에 비로소 도자기의 형태가 갖춰졌다고 합니다.
수나라 때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백색 도자기가 만들어지면서, 남쪽 지역은 청자를, 북부 지역은 백자를 만드는 이른바 '남청북백' 도자기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도자기 전성기인 송대를 거쳐 명,청 땐 궁중 가마가 생기면서 생산에 큰 변화도 일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59.5 센티 미터의 연꽃 무늬 청자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페이퉁/중국국가박물관 관계자 : "연꽃잎 모양으로 구성됐고 아주 큽니다. 여러 도자기 장식 기법이 사용된 보기 드문 도자기죠."]
그동안 국가박물관 측은 도자기를 종류별로 전시했는데요.
이번에 중국 도자기의 형성과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단장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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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중국 고대 도자기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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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4 09:48:35
- 수정2023-05-24 09:54:28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30/2023/05/24/110_7682994.jpg)
[앵커]
베이징 국가박물관에 중국인들의 생활 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기들이 전시됐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국가박물관.
상나라부터 명,청 시기의 도자기 오백 점이 전시됐습니다.
중국은 상나라 때 도자기가 처음 만들어졌고, 동한 말기에 비로소 도자기의 형태가 갖춰졌다고 합니다.
수나라 때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백색 도자기가 만들어지면서, 남쪽 지역은 청자를, 북부 지역은 백자를 만드는 이른바 '남청북백' 도자기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도자기 전성기인 송대를 거쳐 명,청 땐 궁중 가마가 생기면서 생산에 큰 변화도 일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59.5 센티 미터의 연꽃 무늬 청자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페이퉁/중국국가박물관 관계자 : "연꽃잎 모양으로 구성됐고 아주 큽니다. 여러 도자기 장식 기법이 사용된 보기 드문 도자기죠."]
그동안 국가박물관 측은 도자기를 종류별로 전시했는데요.
이번에 중국 도자기의 형성과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단장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국가박물관에 중국인들의 생활 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기들이 전시됐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국가박물관.
상나라부터 명,청 시기의 도자기 오백 점이 전시됐습니다.
중국은 상나라 때 도자기가 처음 만들어졌고, 동한 말기에 비로소 도자기의 형태가 갖춰졌다고 합니다.
수나라 때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백색 도자기가 만들어지면서, 남쪽 지역은 청자를, 북부 지역은 백자를 만드는 이른바 '남청북백' 도자기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도자기 전성기인 송대를 거쳐 명,청 땐 궁중 가마가 생기면서 생산에 큰 변화도 일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59.5 센티 미터의 연꽃 무늬 청자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페이퉁/중국국가박물관 관계자 : "연꽃잎 모양으로 구성됐고 아주 큽니다. 여러 도자기 장식 기법이 사용된 보기 드문 도자기죠."]
그동안 국가박물관 측은 도자기를 종류별로 전시했는데요.
이번에 중국 도자기의 형성과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단장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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