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알루미늄 가공공장 불…60대 직원 중태

입력 2023.05.24 (10:20) 수정 2023.05.24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의 한 알루미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직원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3일) 밤 11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60대 남성이 왼쪽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검단소방서는 소방 차량 18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했고, 불이 붙은 자재 위에 모래를 덮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자재를 용광로에 투입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 검단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알루미늄 가공공장 불…60대 직원 중태
    • 입력 2023-05-24 10:20:40
    • 수정2023-05-24 10:25:05
    사회
인천의 한 알루미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직원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3일) 밤 11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알루미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60대 남성이 왼쪽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검단소방서는 소방 차량 18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했고, 불이 붙은 자재 위에 모래를 덮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자재를 용광로에 투입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 검단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