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첫 시립요양원, 남동구에 내년 3월 개원

입력 2023.05.24 (11:08) 수정 2023.05.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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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최초로 설립되는 시립요양원이 오는 9월 남동구 도림동에 준공돼 내년 3월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착공한 인천 시립요양원은 14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3천㎡ 규모이며,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3층은 요양·치료시설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곳에서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돌봄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립요양원이 어르신 돌봄과 치료 분야에서 공공성 확보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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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첫 시립요양원, 남동구에 내년 3월 개원
    • 입력 2023-05-24 11:08:26
    • 수정2023-05-24 11:11:13
    사회
인천시는 지역 최초로 설립되는 시립요양원이 오는 9월 남동구 도림동에 준공돼 내년 3월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착공한 인천 시립요양원은 148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3천㎡ 규모이며,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3층은 요양·치료시설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곳에서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돌봄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립요양원이 어르신 돌봄과 치료 분야에서 공공성 확보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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