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마이애미에 ‘벼랑끝 1승’…테이텀 34점 폭발

입력 2023.05.24 (13: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34점을 몰아친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워 기사회생했다.

보스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16-99로 이겼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진 보스턴은 반격의 1승을 올리며 시리즈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양 팀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으로 장소를 옮겨 26일 오전 9시 30분 5차전을 치른다.

여전히 마이애미가 매우 유리하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앞선 팀이 역전을 허용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마이애미는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라 '이변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승만 더 올리면 우승 반지를 꼈던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보스턴은 동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챔프전까지 올랐으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져 준우승했다.

3차전에서 14점을 넣는 데 그쳤던 테이텀이 이날 3점 4개를 포함해 34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며 '에이스'의 몫을 다했다.

특히 승부처가 된 3쿼터에 팀이 58-61로 추격하게 한 연속 3점포를 포함해 14점을 책임졌다.

보스턴은 테이텀의 활약을 앞세워 3쿼터에 역전해 88-79, 9점 차 리드를 잡으며 쿼터를 마쳤고 여세를 몰아 4쿼터에도 리드를 이어갔다.

테이텀 외에 선발 출전한 4명도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보스턴 선수들은 고르게 활약했다. 이 중 마커스 스마트, 데릭 화이트, 알 호포드 3명은 3점을 3개씩 넣었다.

마이애미에서는 지미 버틀러가 29점 9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패배에 빛바랬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BA 보스턴, 마이애미에 ‘벼랑끝 1승’…테이텀 34점 폭발
    • 입력 2023-05-24 13:33:20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34점을 몰아친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워 기사회생했다.

보스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16-99로 이겼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진 보스턴은 반격의 1승을 올리며 시리즈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양 팀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으로 장소를 옮겨 26일 오전 9시 30분 5차전을 치른다.

여전히 마이애미가 매우 유리하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앞선 팀이 역전을 허용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마이애미는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라 '이변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승만 더 올리면 우승 반지를 꼈던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보스턴은 동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챔프전까지 올랐으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져 준우승했다.

3차전에서 14점을 넣는 데 그쳤던 테이텀이 이날 3점 4개를 포함해 34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며 '에이스'의 몫을 다했다.

특히 승부처가 된 3쿼터에 팀이 58-61로 추격하게 한 연속 3점포를 포함해 14점을 책임졌다.

보스턴은 테이텀의 활약을 앞세워 3쿼터에 역전해 88-79, 9점 차 리드를 잡으며 쿼터를 마쳤고 여세를 몰아 4쿼터에도 리드를 이어갔다.

테이텀 외에 선발 출전한 4명도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보스턴 선수들은 고르게 활약했다. 이 중 마커스 스마트, 데릭 화이트, 알 호포드 3명은 3점을 3개씩 넣었다.

마이애미에서는 지미 버틀러가 29점 9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패배에 빛바랬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