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시보 순경’, 일반 시민 상대 ‘성비위’ 5년간 10여 건
입력 2023.05.24 (15:00)
수정 2023.05.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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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윤 모 순경이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 등으로 지난 21일 구속된 가운데, 윤 씨와 같은 ‘시보 순경’이 저지른 성비위 사건이 5년간 1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웅 의원실이 경찰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보 임용이 된 현직 순경이 경찰관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벌인 성비위 사건은 지난 19년 6건, 20년 2건, 21년 4건 등 모두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보 순경’은 경찰중앙학교를 졸업해 현장에 배치는 됐지만, 정식 경찰로 임용되기 전의 상태로 1년간의 수습 신분을 의미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시보 순경이 일반 시민을 상대로 저지른 성비위 사건에는 준강간, 음란물제작 배포, 불법촬영, 아동·청소년 법 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이 포함됐으며, 최근 5년 가운데에는 2019년이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16살 미만 여중생에게 성착취물을 요구하고, 다른 미성년자들과는 성매매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윤 씨 역시 시보 신분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하반기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해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경찰서의 한 파출소에 배치됐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는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김웅 의원실이 경찰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보 임용이 된 현직 순경이 경찰관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벌인 성비위 사건은 지난 19년 6건, 20년 2건, 21년 4건 등 모두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보 순경’은 경찰중앙학교를 졸업해 현장에 배치는 됐지만, 정식 경찰로 임용되기 전의 상태로 1년간의 수습 신분을 의미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시보 순경이 일반 시민을 상대로 저지른 성비위 사건에는 준강간, 음란물제작 배포, 불법촬영, 아동·청소년 법 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이 포함됐으며, 최근 5년 가운데에는 2019년이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16살 미만 여중생에게 성착취물을 요구하고, 다른 미성년자들과는 성매매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윤 씨 역시 시보 신분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하반기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해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경찰서의 한 파출소에 배치됐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는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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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경찰 ‘시보 순경’, 일반 시민 상대 ‘성비위’ 5년간 1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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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4 15:00:39
- 수정2023-05-24 15:01:41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윤 모 순경이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 등으로 지난 21일 구속된 가운데, 윤 씨와 같은 ‘시보 순경’이 저지른 성비위 사건이 5년간 1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웅 의원실이 경찰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보 임용이 된 현직 순경이 경찰관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벌인 성비위 사건은 지난 19년 6건, 20년 2건, 21년 4건 등 모두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보 순경’은 경찰중앙학교를 졸업해 현장에 배치는 됐지만, 정식 경찰로 임용되기 전의 상태로 1년간의 수습 신분을 의미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시보 순경이 일반 시민을 상대로 저지른 성비위 사건에는 준강간, 음란물제작 배포, 불법촬영, 아동·청소년 법 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이 포함됐으며, 최근 5년 가운데에는 2019년이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16살 미만 여중생에게 성착취물을 요구하고, 다른 미성년자들과는 성매매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윤 씨 역시 시보 신분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하반기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해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경찰서의 한 파출소에 배치됐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는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김웅 의원실이 경찰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보 임용이 된 현직 순경이 경찰관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벌인 성비위 사건은 지난 19년 6건, 20년 2건, 21년 4건 등 모두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보 순경’은 경찰중앙학교를 졸업해 현장에 배치는 됐지만, 정식 경찰로 임용되기 전의 상태로 1년간의 수습 신분을 의미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시보 순경이 일반 시민을 상대로 저지른 성비위 사건에는 준강간, 음란물제작 배포, 불법촬영, 아동·청소년 법 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이 포함됐으며, 최근 5년 가운데에는 2019년이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16살 미만 여중생에게 성착취물을 요구하고, 다른 미성년자들과는 성매매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윤 씨 역시 시보 신분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하반기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해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경찰서의 한 파출소에 배치됐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는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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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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