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촬영된 ‘슈퍼 태풍’ 마와르 위력…“수십 년 만에 최강” [현장영상]
입력 2023.05.24 (16:22)
수정 2023.05.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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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마와르가 도착한 미국령 괌 지역 곳곳에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미국령 태평양 휴양지인 괌에 '슈퍼 태풍'으로 발전한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근접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앞서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안, 저지대, 범람하기 쉬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5만여 명에게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괌 지역에 대한 비상 선언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마와르가 현재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41㎞ 이상인 4등급(Category 4) '슈퍼 태풍'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괌 기상청의 수석 기상학자 패트릭 돌은 마와르가 괌에 도착할 때는 풍속이 시속 257㎞로 높아져 5등급(Category 5)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마와르는 괌에 접근하는 태풍 중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괌 부근 바다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 '마와르'는 이번 주말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와르의 이후 경로는 유동적인 가운데 한반도에 큰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미국령 태평양 휴양지인 괌에 '슈퍼 태풍'으로 발전한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근접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앞서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안, 저지대, 범람하기 쉬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5만여 명에게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괌 지역에 대한 비상 선언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마와르가 현재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41㎞ 이상인 4등급(Category 4) '슈퍼 태풍'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괌 기상청의 수석 기상학자 패트릭 돌은 마와르가 괌에 도착할 때는 풍속이 시속 257㎞로 높아져 5등급(Category 5)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마와르는 괌에 접근하는 태풍 중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괌 부근 바다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 '마와르'는 이번 주말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와르의 이후 경로는 유동적인 가운데 한반도에 큰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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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에서 촬영된 ‘슈퍼 태풍’ 마와르 위력…“수십 년 만에 최강”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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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4 16:22:23
- 수정2023-05-24 18:08:49
'슈퍼 태풍' 마와르가 도착한 미국령 괌 지역 곳곳에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미국령 태평양 휴양지인 괌에 '슈퍼 태풍'으로 발전한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근접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앞서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안, 저지대, 범람하기 쉬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5만여 명에게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괌 지역에 대한 비상 선언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마와르가 현재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41㎞ 이상인 4등급(Category 4) '슈퍼 태풍'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괌 기상청의 수석 기상학자 패트릭 돌은 마와르가 괌에 도착할 때는 풍속이 시속 257㎞로 높아져 5등급(Category 5)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마와르는 괌에 접근하는 태풍 중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괌 부근 바다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 '마와르'는 이번 주말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와르의 이후 경로는 유동적인 가운데 한반도에 큰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미국령 태평양 휴양지인 괌에 '슈퍼 태풍'으로 발전한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근접하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앞서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안, 저지대, 범람하기 쉬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5만여 명에게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괌 지역에 대한 비상 선언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마와르가 현재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241㎞ 이상인 4등급(Category 4) '슈퍼 태풍'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괌 기상청의 수석 기상학자 패트릭 돌은 마와르가 괌에 도착할 때는 풍속이 시속 257㎞로 높아져 5등급(Category 5)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마와르는 괌에 접근하는 태풍 중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괌 부근 바다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 '마와르'는 이번 주말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와르의 이후 경로는 유동적인 가운데 한반도에 큰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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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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