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 석 대가 불탔습니다.
새벽 1시쯤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잠시 후 큰 불길이 치솟습니다.
7시간 째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난 건데요.
불은 주변으로도 번져 차 두 대가 모두 타고 한 대는 일부가 불탔습니다.
불이 시작된 전기차는 물 2천 리터를 담은 이동식 소화 수조에 담그고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앞서 새벽 0시쯤 경기도 여주의 한 식당에서는 기름을 사용해 요리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60대 주인 부부가 물을 뿌려서 불을 끄려고 했는데요.
오히려 불이 더 크게 번지며 1시간 만에 식당 건물을 모두 태웠습니다.
기름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기름이 튀면서 불이 더 번지기 때문에 전용 소화기를 써야 합니다.
오전 10시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고가구 50여 점과 80제곱미터 크기 점포가 전소됐습니다.
가구점 주인은 건물 뒤쪽에 있는 화목 난로에 쓰레기를 태웠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때 생긴 불티가 건물 쪽으로 날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 석 대가 불탔습니다.
새벽 1시쯤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잠시 후 큰 불길이 치솟습니다.
7시간 째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난 건데요.
불은 주변으로도 번져 차 두 대가 모두 타고 한 대는 일부가 불탔습니다.
불이 시작된 전기차는 물 2천 리터를 담은 이동식 소화 수조에 담그고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앞서 새벽 0시쯤 경기도 여주의 한 식당에서는 기름을 사용해 요리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60대 주인 부부가 물을 뿌려서 불을 끄려고 했는데요.
오히려 불이 더 크게 번지며 1시간 만에 식당 건물을 모두 태웠습니다.
기름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기름이 튀면서 불이 더 번지기 때문에 전용 소화기를 써야 합니다.
오전 10시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고가구 50여 점과 80제곱미터 크기 점포가 전소됐습니다.
가구점 주인은 건물 뒤쪽에 있는 화목 난로에 쓰레기를 태웠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때 생긴 불티가 건물 쪽으로 날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05-25 00:20:16
- 수정2023-05-25 00:31:34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 석 대가 불탔습니다.
새벽 1시쯤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잠시 후 큰 불길이 치솟습니다.
7시간 째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난 건데요.
불은 주변으로도 번져 차 두 대가 모두 타고 한 대는 일부가 불탔습니다.
불이 시작된 전기차는 물 2천 리터를 담은 이동식 소화 수조에 담그고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앞서 새벽 0시쯤 경기도 여주의 한 식당에서는 기름을 사용해 요리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60대 주인 부부가 물을 뿌려서 불을 끄려고 했는데요.
오히려 불이 더 크게 번지며 1시간 만에 식당 건물을 모두 태웠습니다.
기름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기름이 튀면서 불이 더 번지기 때문에 전용 소화기를 써야 합니다.
오전 10시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고가구 50여 점과 80제곱미터 크기 점포가 전소됐습니다.
가구점 주인은 건물 뒤쪽에 있는 화목 난로에 쓰레기를 태웠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때 생긴 불티가 건물 쪽으로 날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 석 대가 불탔습니다.
새벽 1시쯤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잠시 후 큰 불길이 치솟습니다.
7시간 째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난 건데요.
불은 주변으로도 번져 차 두 대가 모두 타고 한 대는 일부가 불탔습니다.
불이 시작된 전기차는 물 2천 리터를 담은 이동식 소화 수조에 담그고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앞서 새벽 0시쯤 경기도 여주의 한 식당에서는 기름을 사용해 요리하던 중 불이 났습니다.
60대 주인 부부가 물을 뿌려서 불을 끄려고 했는데요.
오히려 불이 더 크게 번지며 1시간 만에 식당 건물을 모두 태웠습니다.
기름 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기름이 튀면서 불이 더 번지기 때문에 전용 소화기를 써야 합니다.
오전 10시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고가구 50여 점과 80제곱미터 크기 점포가 전소됐습니다.
가구점 주인은 건물 뒤쪽에 있는 화목 난로에 쓰레기를 태웠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때 생긴 불티가 건물 쪽으로 날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