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3월 여·수신 모두 감소

입력 2023.05.25 (10:16) 수정 2023.05.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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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과 여신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집계한 지난 3월,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3천20억 원이 줄면서 지난 2월보다 6조 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자체 교부금 등이 사업 집행으로 유출됐기 때문입니다.

여신도 5천3백99억 원이 줄면서 감소 폭이 커졌는데 높은 금리와 기업의 시설 자금 수요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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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3월 여·수신 모두 감소
    • 입력 2023-05-25 10:16:47
    • 수정2023-05-25 10:49:02
    930뉴스(대구)
대구, 경북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과 여신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집계한 지난 3월,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3천20억 원이 줄면서 지난 2월보다 6조 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자체 교부금 등이 사업 집행으로 유출됐기 때문입니다.

여신도 5천3백99억 원이 줄면서 감소 폭이 커졌는데 높은 금리와 기업의 시설 자금 수요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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