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파나마 운하, 가뭄에 선박 화물량 제한

입력 2023.05.25 (10:55) 수정 2023.05.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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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카리브해를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가 인근 지역의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들어 선박 화물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세계 교역량의 4%가 지나는 파나마 운하의 수량은 인근 지역의 강수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요.

최근 운하 부근 지역의 강우량은 2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서 4월 사이 운하 수량에 큰 영향을 주는 인근 호수 주변의 강우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홍콩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30도로 예상됩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인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베를린은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계절이 우리와 반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오늘 가을비가 내리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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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파나마 운하, 가뭄에 선박 화물량 제한
    • 입력 2023-05-25 10:55:50
    • 수정2023-05-25 11:02:10
    지구촌뉴스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가 인근 지역의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들어 선박 화물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세계 교역량의 4%가 지나는 파나마 운하의 수량은 인근 지역의 강수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요.

최근 운하 부근 지역의 강우량은 2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서 4월 사이 운하 수량에 큰 영향을 주는 인근 호수 주변의 강우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홍콩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30도로 예상됩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인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베를린은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계절이 우리와 반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오늘 가을비가 내리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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