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 절차 시작…요구서 검찰 송부
입력 2023.05.25 (11:54)
수정 2023.05.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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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 절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5일)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검찰에 송부했습니다.
체포동의 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됩니다.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6월 초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윤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하겠으니 나에게 돈을 달라'는 취지로 말해 6,000만 원 조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윤 의원은 이 돈을 300만 원씩 봉투 20개에 나눠 현직 국회의원에게 뿌린 혐의도 받습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 본부장에게 전달할 현금 천만 원을 캠프 관계자에게 제공한 혐의와 함께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1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윤 의원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의원 중 한 명으로 이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두 의원은 정치 검찰에 맞서 결백함을 밝히겠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5일)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검찰에 송부했습니다.
체포동의 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됩니다.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6월 초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윤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하겠으니 나에게 돈을 달라'는 취지로 말해 6,000만 원 조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윤 의원은 이 돈을 300만 원씩 봉투 20개에 나눠 현직 국회의원에게 뿌린 혐의도 받습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 본부장에게 전달할 현금 천만 원을 캠프 관계자에게 제공한 혐의와 함께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1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윤 의원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의원 중 한 명으로 이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두 의원은 정치 검찰에 맞서 결백함을 밝히겠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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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이성만 의원 체포동의 절차 시작…요구서 검찰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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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5 11:54:22
- 수정2023-05-25 12:28:10
이른바 '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 절차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5일)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검찰에 송부했습니다.
체포동의 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됩니다.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6월 초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윤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하겠으니 나에게 돈을 달라'는 취지로 말해 6,000만 원 조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윤 의원은 이 돈을 300만 원씩 봉투 20개에 나눠 현직 국회의원에게 뿌린 혐의도 받습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 본부장에게 전달할 현금 천만 원을 캠프 관계자에게 제공한 혐의와 함께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1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윤 의원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의원 중 한 명으로 이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두 의원은 정치 검찰에 맞서 결백함을 밝히겠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5일)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검찰에 송부했습니다.
체포동의 요구서는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됩니다.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6월 초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윤 의원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후보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하겠으니 나에게 돈을 달라'는 취지로 말해 6,000만 원 조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윤 의원은 이 돈을 300만 원씩 봉투 20개에 나눠 현직 국회의원에게 뿌린 혐의도 받습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 본부장에게 전달할 현금 천만 원을 캠프 관계자에게 제공한 혐의와 함께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1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윤 의원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의원 중 한 명으로 이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두 의원은 정치 검찰에 맞서 결백함을 밝히겠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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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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