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성공하길”…이 시각 고흥우주전망대

입력 2023.05.25 (17:06) 수정 2023.05.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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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호를 오늘 발사한다는 소식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주변에도 다시 관람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 같군요.

[리포트]

네, 누리호 발사 예정 시각이 다가오면서 이곳 전망대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편 바다 건너에 나로우주센터가 있습니다.

어제보다 맑은 날씨에 발사 이후 하늘로 날아 오르는 누리호의 모습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흥군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발사 장면을 생중계로 볼 수 있도록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태극기 응원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인천이나 울산 등 먼 곳에서 온 관람객들이 많았는데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인근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다시 전망대를 찾은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남열해수욕장 등 또 다른 관람 명소로 향하는 차량들도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발사는 누리호가 진짜 위성을 싣고 올라가는 만큼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더 큽니다.

어제 한 차례 발사가 연기됐기 때문에 관람객들도 긴장감 속에 발사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주센터 인근 해상에는 조금 전부터 선박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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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성공하길”…이 시각 고흥우주전망대
    • 입력 2023-05-25 17:06:41
    • 수정2023-05-25 17:45:59
    뉴스 5
[앵커]

누리호를 오늘 발사한다는 소식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주변에도 다시 관람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혜진 기자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 같군요.

[리포트]

네, 누리호 발사 예정 시각이 다가오면서 이곳 전망대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편 바다 건너에 나로우주센터가 있습니다.

어제보다 맑은 날씨에 발사 이후 하늘로 날아 오르는 누리호의 모습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흥군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발사 장면을 생중계로 볼 수 있도록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태극기 응원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인천이나 울산 등 먼 곳에서 온 관람객들이 많았는데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인근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다시 전망대를 찾은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남열해수욕장 등 또 다른 관람 명소로 향하는 차량들도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발사는 누리호가 진짜 위성을 싣고 올라가는 만큼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더 큽니다.

어제 한 차례 발사가 연기됐기 때문에 관람객들도 긴장감 속에 발사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주센터 인근 해상에는 조금 전부터 선박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서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 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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