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불안 없게 철저히 검사하라”
입력 2023.05.25 (18:02)
수정 2023.05.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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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우려와 관련해 “국민이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히 검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25일) 오후 부산 지역 소비자와 수산물 수입업자, 관련 분야 교수 등과 함께 부산 서구의 감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방사능 안전 정책이 현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체 채취부터 실제 방사능 검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부산 식약청 관계자는 “일본산의 경우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현으로부터는 수산물이, 15개현으로부터는 쌀과 버섯류 등 농산물 27종의 수입이 금지돼있다”며 “그 밖의 식품은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추가 핵종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 점검에 동행한 수산물 수입업자는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로 국내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한편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수입 식품 방사능 안전정보(radsafe.mfds.go.kr)’ 누리집에서 매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 처장은 오늘(25일) 오후 부산 지역 소비자와 수산물 수입업자, 관련 분야 교수 등과 함께 부산 서구의 감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방사능 안전 정책이 현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체 채취부터 실제 방사능 검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부산 식약청 관계자는 “일본산의 경우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현으로부터는 수산물이, 15개현으로부터는 쌀과 버섯류 등 농산물 27종의 수입이 금지돼있다”며 “그 밖의 식품은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추가 핵종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 점검에 동행한 수산물 수입업자는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로 국내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한편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수입 식품 방사능 안전정보(radsafe.mfds.go.kr)’ 누리집에서 매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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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장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불안 없게 철저히 검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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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5 18:02:03
- 수정2023-05-25 18:02:48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우려와 관련해 “국민이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히 검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25일) 오후 부산 지역 소비자와 수산물 수입업자, 관련 분야 교수 등과 함께 부산 서구의 감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방사능 안전 정책이 현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체 채취부터 실제 방사능 검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부산 식약청 관계자는 “일본산의 경우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현으로부터는 수산물이, 15개현으로부터는 쌀과 버섯류 등 농산물 27종의 수입이 금지돼있다”며 “그 밖의 식품은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추가 핵종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 점검에 동행한 수산물 수입업자는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로 국내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한편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수입 식품 방사능 안전정보(radsafe.mfds.go.kr)’ 누리집에서 매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 처장은 오늘(25일) 오후 부산 지역 소비자와 수산물 수입업자, 관련 분야 교수 등과 함께 부산 서구의 감천항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방사능 안전 정책이 현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검체 채취부터 실제 방사능 검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부산 식약청 관계자는 “일본산의 경우 후쿠시마를 포함한 8개현으로부터는 수산물이, 15개현으로부터는 쌀과 버섯류 등 농산물 27종의 수입이 금지돼있다”며 “그 밖의 식품은 수입할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추가 핵종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 점검에 동행한 수산물 수입업자는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로 국내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한편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수입 식품 방사능 안전정보(radsafe.mfds.go.kr)’ 누리집에서 매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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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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