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들판 성토 중단해야”…“철새 영향 없어”

입력 2023.05.25 (21:49) 수정 2023.05.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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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 환경운동연합이 오늘(25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남저수지 송영 들판에 대한 성토 계획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송영 들판이 겨울 철새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창원형 자연 농업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까지 맺은 곳이라며,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위반한 개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50cm 미만 농지 성토는 신고가 필요 없고, 철새 서식 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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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남저수지 들판 성토 중단해야”…“철새 영향 없어”
    • 입력 2023-05-25 21:49:57
    • 수정2023-05-25 21:58:09
    뉴스9(창원)
마창진 환경운동연합이 오늘(25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남저수지 송영 들판에 대한 성토 계획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송영 들판이 겨울 철새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창원형 자연 농업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까지 맺은 곳이라며,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위반한 개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50cm 미만 농지 성토는 신고가 필요 없고, 철새 서식 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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