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내달 ‘BTS 10주년’, 전 세계 팬들 서울로

다음 달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이 서울에 모일 전망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속사와 서울시가 대규모 축제를 열기로 한 건데요, 자세한 소식 들어보시죠.

2013년 6월 13일 데뷔해 K팝의 새역사를 써온 방탄소년단!

지난 2017년부턴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열 번째 생일을 서울시가 그냥 넘기지 않았습니다.

소속사가 다음 달 1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위한 축제 '2023 BTS 페스타'를 열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도 축하와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힘을 보태기로 한 겁니다.

시는 축제 기간 남산 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도시의 랜드마크를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장식하고, 주요 관광정보센터엔 축제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환영할 계획인데요,

또, 시는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