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5분 뒤 퇴장당한 온두라스…VAR 희비

입력 2023.05.26 (07:55) 수정 2023.05.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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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23년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에 들어갔지만,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전반 18분 측면으로 멀리 패스를 받은 온두라스의 다니엘 카터 보덴,

공을 잡으며 골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들다 최석현과 충돌해 넘어집니다.

이어진 비디오 판독,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결국 전반 22분 다비드 오초아가 선제골을 넣습니다.

하지만, 4분 뒤 볼을 두고 경합하는 과정에서 배서준을 오른손으로 가격합니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다시 비디오 판독이 이어졌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취소하고,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 조치했습니다.

골을 넣은 지 5분도 안돼 퇴장당한 겁니다.

대한민국은 수적 우위를 내세우며 만회골을 얻기 위해 달리고 있지만, 전반전 추가골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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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넣고 5분 뒤 퇴장당한 온두라스…VAR 희비
    • 입력 2023-05-26 07:55:42
    • 수정2023-05-26 07:55:54
    스포츠K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23년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에 들어갔지만,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전반 18분 측면으로 멀리 패스를 받은 온두라스의 다니엘 카터 보덴,

공을 잡으며 골에어리어 오른쪽을 파고들다 최석현과 충돌해 넘어집니다.

이어진 비디오 판독,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결국 전반 22분 다비드 오초아가 선제골을 넣습니다.

하지만, 4분 뒤 볼을 두고 경합하는 과정에서 배서준을 오른손으로 가격합니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다시 비디오 판독이 이어졌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취소하고,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 조치했습니다.

골을 넣은 지 5분도 안돼 퇴장당한 겁니다.

대한민국은 수적 우위를 내세우며 만회골을 얻기 위해 달리고 있지만, 전반전 추가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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