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고려청자 요지에서 기와건물 터 첫 발굴

입력 2023.05.26 (08:15) 수정 2023.05.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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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사당리 10호 고려청자 요지에서 고려 후기 청자가마와 자기소 관련 기와건물 터가 처음으로 발굴됐습니다.

강진군은 고려청자 요지 5차 발굴조사 현장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후기 고려청자의 생산시설이 최초로 발견됐는데 이는 강진 고려청자 생산 운영체제가 14세기까지 400년 동안 지속됐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이번 발굴을 통해 강진 사당리가 청자의 본고장이고 최고급 청자 생산지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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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고려청자 요지에서 기와건물 터 첫 발굴
    • 입력 2023-05-26 08:15:23
    • 수정2023-05-26 08:41:11
    뉴스광장(광주)
강진 사당리 10호 고려청자 요지에서 고려 후기 청자가마와 자기소 관련 기와건물 터가 처음으로 발굴됐습니다.

강진군은 고려청자 요지 5차 발굴조사 현장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후기 고려청자의 생산시설이 최초로 발견됐는데 이는 강진 고려청자 생산 운영체제가 14세기까지 400년 동안 지속됐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이번 발굴을 통해 강진 사당리가 청자의 본고장이고 최고급 청자 생산지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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