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화랑,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한국미술 전시

입력 2023.05.26 (09:11) 수정 2023.05.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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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화랑이 다음 달 8일부터 미국 뉴욕의 록펠러센터에서 박서보와 이배, 윤종숙,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작가 진 마이어슨을 소개하는 전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록펠러 센터 외부의 채널 가든에는 이배의 6.5m 높이 대형 숯 조각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윤종숙의 그림과 진 마이어슨의 신작이 전시됩니다.

박서보 작품은 센터 내 링크 레벨 갤러리에서 선보이며, 146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박서보의 작품을 소개하는 비디오 아트도 상영됩니다.

조현화랑은 "채널 가든은 그동안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던 상징적인 공간으로, 한국 작가 작품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록펠러센터가 주최하는 한국 문화 기념행사의 하나인 이번 전시는 7월 26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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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화랑,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한국미술 전시
    • 입력 2023-05-26 09:11:38
    • 수정2023-05-26 09:16:56
    문화
조현화랑이 다음 달 8일부터 미국 뉴욕의 록펠러센터에서 박서보와 이배, 윤종숙,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작가 진 마이어슨을 소개하는 전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록펠러 센터 외부의 채널 가든에는 이배의 6.5m 높이 대형 숯 조각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윤종숙의 그림과 진 마이어슨의 신작이 전시됩니다.

박서보 작품은 센터 내 링크 레벨 갤러리에서 선보이며, 146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박서보의 작품을 소개하는 비디오 아트도 상영됩니다.

조현화랑은 "채널 가든은 그동안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던 상징적인 공간으로, 한국 작가 작품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록펠러센터가 주최하는 한국 문화 기념행사의 하나인 이번 전시는 7월 26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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