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첨단분야 인력 상황 좋지 않아…이공계 인재양성 적극 지원”

입력 2023.05.26 (10:47) 수정 2023.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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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이공계, 에너지 분야 등에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관련 업계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재는 가장 강력한 자원이자 경쟁력”이라며 “핵심 분야 초격차 확보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인재 확보가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의대 쏠림’에다 이공계 진학자나 연구원이 진로를 바꾸는 등 첨단 분야 인력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절박함으로 인재 양성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과, 우수 해외 인재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자고 했습니다.

또 에코업 분야 ‘녹색 인재 8만 명’을 목표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기후, 물, 자원 순환 등 유망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녹색 산업’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원자력, 수소 등 14개 분야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항공과 우주 미래 모빌리티, 첨단 부품 분야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해 5대 핵심분야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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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첨단분야 인력 상황 좋지 않아…이공계 인재양성 적극 지원”
    • 입력 2023-05-26 10:47:39
    • 수정2023-05-26 10:47:59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공계, 에너지 분야 등에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관련 업계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재는 가장 강력한 자원이자 경쟁력”이라며 “핵심 분야 초격차 확보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인재 확보가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의대 쏠림’에다 이공계 진학자나 연구원이 진로를 바꾸는 등 첨단 분야 인력 상황이 좋지 않다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절박함으로 인재 양성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과, 우수 해외 인재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자고 했습니다.

또 에코업 분야 ‘녹색 인재 8만 명’을 목표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기후, 물, 자원 순환 등 유망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녹색 산업’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원자력, 수소 등 14개 분야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항공과 우주 미래 모빌리티, 첨단 부품 분야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해 5대 핵심분야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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