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만 숨진 ‘수상한 교통사고’ 군인 남편 살인 혐의 구속

입력 2023.05.26 (11:06) 수정 2023.05.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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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에서 육군 부사관이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단독사고를 내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사 경찰이 남편인 육군 부사관을 구속했습니다.

군 당국은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A씨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지난 23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사 중인 상황이라 A씨의 범행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8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도로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숨진 A씨 아내의 사망 원인과 관련한 수사가 진행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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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만 숨진 ‘수상한 교통사고’ 군인 남편 살인 혐의 구속
    • 입력 2023-05-26 11:06:24
    • 수정2023-05-26 11:34:51
    사회
강원도 동해시에서 육군 부사관이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단독사고를 내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사 경찰이 남편인 육군 부사관을 구속했습니다.

군 당국은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A씨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지난 23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사 중인 상황이라 A씨의 범행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8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도로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숨진 A씨 아내의 사망 원인과 관련한 수사가 진행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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