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채 비행’ 제주선수단 64 탑승…9명 병원 이송

입력 2023.05.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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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이 상공에서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비행기에 제주도체육회 소속 소년 선수단 60여 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에는 울산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대표팀 학생과 지도교사 등 64명이 탑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구토, 손발 떨림 등의 증세를 보인 선수 8명과 지도자 1명 등 9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경훈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대구공항으로 올라가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라며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출전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도 현재 학생들이 증상을 파악한 뒤 휴식과 안전을 취우선에 두고 출전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선수단은 검도와 골프, 근대3종, 복싱 등 29개 종목에 618명(임원 78명, 선수 447명)이 참가할 계획이었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착륙 중인 비행기의 출입구 문을 열려고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대구공항에 착륙하던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의 비상구를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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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열린 채 비행’ 제주선수단 64 탑승…9명 병원 이송
    • 입력 2023-05-26 15:22:47
    사회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이 상공에서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비행기에 제주도체육회 소속 소년 선수단 60여 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에는 울산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대표팀 학생과 지도교사 등 64명이 탑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구토, 손발 떨림 등의 증세를 보인 선수 8명과 지도자 1명 등 9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경훈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대구공항으로 올라가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라며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출전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도 현재 학생들이 증상을 파악한 뒤 휴식과 안전을 취우선에 두고 출전 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선수단은 검도와 골프, 근대3종, 복싱 등 29개 종목에 618명(임원 78명, 선수 447명)이 참가할 계획이었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착륙 중인 비행기의 출입구 문을 열려고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대구공항에 착륙하던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의 비상구를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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