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KBS 단독보도 ‘직장 내 괴롭힘’ 기업 오늘부터 특별근로감독”

입력 2023.05.26 (16:28) 수정 2023.05.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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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단독보도한 인력파견업체 ‘더 케이텍(주)’ 직장 내 괴롭힘 피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부는 오늘(26일) 직장 내 상습적인 폭행과 욕설 등이 보도된 ‘더 케이텍’에 대해 서울지방고용청 주관으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특별감독은 폭행·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 예외 없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원칙 아래 실시하는 것”이라며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직장 내 폭행·폭언 등 가혹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현장의 불법과 부조리 근절을 위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특별감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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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KBS 단독보도 ‘직장 내 괴롭힘’ 기업 오늘부터 특별근로감독”
    • 입력 2023-05-26 16:28:20
    • 수정2023-05-26 16:44:16
    경제
KBS가 단독보도한 인력파견업체 ‘더 케이텍(주)’ 직장 내 괴롭힘 피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부는 오늘(26일) 직장 내 상습적인 폭행과 욕설 등이 보도된 ‘더 케이텍’에 대해 서울지방고용청 주관으로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특별감독은 폭행·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 기업에 대해 예외 없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는 원칙 아래 실시하는 것”이라며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직장 내 폭행·폭언 등 가혹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현장의 불법과 부조리 근절을 위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특별감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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