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숨진 조선소 화재 피의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05.26 (19:38) 수정 2023.05.26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8일,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경비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50대 피의자가 영도구의 한 폐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남성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중실화와 중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비원 숨진 조선소 화재 피의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3-05-26 19:38:57
    • 수정2023-05-26 19:43:21
    뉴스7(부산)
지난달 8일,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경비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50대 피의자가 영도구의 한 폐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남성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중실화와 중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