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집단폭행’ 목포교도소 교도관 8명 검찰 송치

입력 2023.05.26 (19:39) 수정 2023.05.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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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는 재소자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목포교도소 소속 교정직 공무원 A씨 등 교도관 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물품관리 검사 과정에 자신들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30대 재소자를 집단 폭행하고, 폭행이 없었던 것처럼 근무 일지와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수사에 나선 경찰에게 범행 사실을 감추기 위해 폭행 장면이 담긴 CCTV를 임의로 편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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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소자 집단폭행’ 목포교도소 교도관 8명 검찰 송치
    • 입력 2023-05-26 19:39:54
    • 수정2023-05-26 19:48:27
    뉴스7(광주)
무안경찰서는 재소자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목포교도소 소속 교정직 공무원 A씨 등 교도관 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물품관리 검사 과정에 자신들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로 30대 재소자를 집단 폭행하고, 폭행이 없었던 것처럼 근무 일지와 보고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수사에 나선 경찰에게 범행 사실을 감추기 위해 폭행 장면이 담긴 CCTV를 임의로 편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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