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여야 원내대표·상임위원장 이달 중 회동, 사실상 무산
입력 2023.05.26 (20:29)
수정 2023.05.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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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으로 예상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신임 상임의장단 회동이 사실상 무산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KBS에 “국회의장이 당초 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조율하다가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날짜를 정해놓은 게 아닌만큼 (회동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신임 상임위원장들과의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와 여야 간에 협치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현재 간호법 등 거부권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등 국회 상황을 고려해 이달 중 회동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KBS에 “국회의장이 당초 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조율하다가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날짜를 정해놓은 게 아닌만큼 (회동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신임 상임위원장들과의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와 여야 간에 협치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현재 간호법 등 거부권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등 국회 상황을 고려해 이달 중 회동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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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여야 원내대표·상임위원장 이달 중 회동,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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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6 20:29:11
- 수정2023-05-26 20:29:38
이달 중으로 예상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신임 상임의장단 회동이 사실상 무산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KBS에 “국회의장이 당초 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조율하다가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날짜를 정해놓은 게 아닌만큼 (회동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신임 상임위원장들과의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와 여야 간에 협치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현재 간호법 등 거부권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등 국회 상황을 고려해 이달 중 회동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KBS에 “국회의장이 당초 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조율하다가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날짜를 정해놓은 게 아닌만큼 (회동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신임 상임위원장들과의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와 여야 간에 협치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현재 간호법 등 거부권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등 국회 상황을 고려해 이달 중 회동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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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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