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비상문 열린다면?

입력 2023.05.26 (23:50) 수정 2023.05.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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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비행 중에 어떻게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일까요?

또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 걸까요?

전 아시아나항공 기장이었던 정윤식 가톨릭관동대 항공대학장을 화상으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착륙 중인 상황이었다지만 250미터 상공에서 비상구 문이 열린 겁니다.

이렇게 문을 여는 게 가능합니까?

[앵커]

당시 여객기에는 승무원이 네 명 타고 있었는데요.

문을 여는 행동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비상구에 앉은 승객이 마음만 먹으면 비상구를 열 수 있다는 건데요.

좌석 배정 규정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앵커]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해선 안 되겠지만 만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승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앵커]

여객기의 문을 강제로 연 30대 남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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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층인터뷰] 비상문 열린다면?
    • 입력 2023-05-26 23:50:42
    • 수정2023-05-26 2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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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비행 중에 어떻게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일까요?

또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 걸까요?

전 아시아나항공 기장이었던 정윤식 가톨릭관동대 항공대학장을 화상으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착륙 중인 상황이었다지만 250미터 상공에서 비상구 문이 열린 겁니다.

이렇게 문을 여는 게 가능합니까?

[앵커]

당시 여객기에는 승무원이 네 명 타고 있었는데요.

문을 여는 행동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비상구에 앉은 승객이 마음만 먹으면 비상구를 열 수 있다는 건데요.

좌석 배정 규정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앵커]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해선 안 되겠지만 만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승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앵커]

여객기의 문을 강제로 연 30대 남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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