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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하수처리용량 대폭 확대

입력 2023.05.29 (08:25) 수정 2023.05.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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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하수처리 용량이 대폭 늘었습니다.

이는 2017년부터 430억 원을 들여 추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최근 준공된 데 따른 것으로, 하루 처리용량이 기존 4만 톤에서 6만 5천 톤으로 늘었습니다.

경산시는 이와 연계해 2028년까지 3천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를 확충하기로 하면서 금호강 수질 개선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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