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NSC 상임위…“안보리 결의 위반, 명백한 불법”

입력 2023.05.29 (18:06) 수정 2023.05.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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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오늘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 계획' 공개와 관련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자료를 통해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이 끝내 발사를 강행한다면 응분의 대가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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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NSC 상임위…“안보리 결의 위반, 명백한 불법”
    • 입력 2023-05-29 18:06:06
    • 수정2023-05-29 18: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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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오늘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 계획' 공개와 관련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자료를 통해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이 끝내 발사를 강행한다면 응분의 대가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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