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취업 대신 창업?…편의점 차리는 20대 사장들

입력 2023.05.30 (06:47) 수정 2023.05.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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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두 번째는 '편의점 창업'.

편의점 창업은 그동안 퇴직자들이 많이 하지 않겠느냐, 싶으시죠.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엔 20대 젊은 사장님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편의점 업체의 경우 신규 점주 가운데 20대 비중이 2020년 7.4%에서 지난해 16.2%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젊은이들이 편의점 창업에 뛰어드는 이유, 뭘까요, 상대적으로 투자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임대보증금 빼고 초기 투자금 2천만 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취업난도 청년층이 편의점 창업으로 눈을 돌리게 만든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업계에선 섣불리 편의점 사업을 하는 걸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기대만큼 장사가 잘 안될 수도 있고, 장시간 근무나 고객 응대 등 어려움도 많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가맹 계약은 대부분 5년으로, 중간에 그만두면 위약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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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취업 대신 창업?…편의점 차리는 20대 사장들
    • 입력 2023-05-30 06:47:24
    • 수정2023-05-30 0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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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두 번째는 '편의점 창업'.

편의점 창업은 그동안 퇴직자들이 많이 하지 않겠느냐, 싶으시죠.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엔 20대 젊은 사장님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편의점 업체의 경우 신규 점주 가운데 20대 비중이 2020년 7.4%에서 지난해 16.2%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젊은이들이 편의점 창업에 뛰어드는 이유, 뭘까요, 상대적으로 투자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임대보증금 빼고 초기 투자금 2천만 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취업난도 청년층이 편의점 창업으로 눈을 돌리게 만든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업계에선 섣불리 편의점 사업을 하는 걸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기대만큼 장사가 잘 안될 수도 있고, 장시간 근무나 고객 응대 등 어려움도 많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가맹 계약은 대부분 5년으로, 중간에 그만두면 위약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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