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미국 넷플릭스도 ‘계정 공유 유료화’…한국 언제부터?

입력 2023.05.30 (06:58) 수정 2023.05.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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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의 공유 계정을 단속하기 시작하자 한국 넷플릭스의 정책 변화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이용자가 가족 이외의 타인과 계정을 공유할 시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도입했지만 그동안 칠레와 페루,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시범적으로 적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넷플릭스 본국인 미국에서도 이 같은 정책이 공식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조만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적용될 거란 전망이 나오게 된 겁니다.

미국에선 앞으로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한 달에 7.99달러 한국 돈 약 만 원 정도를 추가로 내야만 하는데요, 때문에 국내 이용자들은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평소에 새는 돈 만 원을 아껴보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정작 넷플릭스 코리아는 이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말을 아끼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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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미국 넷플릭스도 ‘계정 공유 유료화’…한국 언제부터?
    • 입력 2023-05-30 06:58:33
    • 수정2023-05-30 07: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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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의 공유 계정을 단속하기 시작하자 한국 넷플릭스의 정책 변화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이용자가 가족 이외의 타인과 계정을 공유할 시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도입했지만 그동안 칠레와 페루,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시범적으로 적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넷플릭스 본국인 미국에서도 이 같은 정책이 공식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조만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적용될 거란 전망이 나오게 된 겁니다.

미국에선 앞으로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한 달에 7.99달러 한국 돈 약 만 원 정도를 추가로 내야만 하는데요, 때문에 국내 이용자들은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평소에 새는 돈 만 원을 아껴보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정작 넷플릭스 코리아는 이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말을 아끼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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