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무더기 적발

입력 2023.05.30 (12:53) 수정 2023.05.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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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말부터 석 달 간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특별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99명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 가운데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2차례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99명의 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53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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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무더기 적발
    • 입력 2023-05-30 12:53:43
    • 수정2023-05-30 12: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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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말부터 석 달 간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특별점검 결과, 공인중개사 99명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 가운데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2차례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99명의 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53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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