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철거 중인 건물 잔해가 인도 쪽으로 쏟아질 뻔했다고요?
큰일 날 뻔했네요.
[답변]
네, 철거 건물을 둘러싼 가림막이 없었다면 인명 피해가 크게 날 수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종로의 한 건물 철거 현장.
가로 30미터, 높이 15미터에 이르는 대형 가림막이 인도와 차도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건물을 철거하던 중 갑자기 잔해가 쏟아지면서 가림막이 그 무게에 눌려 옆으로 넘어간 건데요.
이때 인도를 지나던 60대 남성이 깜짝 놀라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관계 당국이 주변 도로와 인도를 통제한 뒤 8시간에 걸쳐 가림막과 잔해를 치웠고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 수도권제1순환선 가천대역 버스정류장 인근.
기름을 운반하던 8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가로막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쏟아진 기름과 화물차를 치우느라 약 2시간 동안 주변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었습니다.
새벽 1시쯤 전남 보성에서는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법당과 식당, 창고 등 건물 석 동을 모두 태워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는데요.
법당에 매단 연등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철거 중인 건물 잔해가 인도 쪽으로 쏟아질 뻔했다고요?
큰일 날 뻔했네요.
[답변]
네, 철거 건물을 둘러싼 가림막이 없었다면 인명 피해가 크게 날 수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종로의 한 건물 철거 현장.
가로 30미터, 높이 15미터에 이르는 대형 가림막이 인도와 차도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건물을 철거하던 중 갑자기 잔해가 쏟아지면서 가림막이 그 무게에 눌려 옆으로 넘어간 건데요.
이때 인도를 지나던 60대 남성이 깜짝 놀라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관계 당국이 주변 도로와 인도를 통제한 뒤 8시간에 걸쳐 가림막과 잔해를 치웠고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 수도권제1순환선 가천대역 버스정류장 인근.
기름을 운반하던 8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가로막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쏟아진 기름과 화물차를 치우느라 약 2시간 동안 주변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었습니다.
새벽 1시쯤 전남 보성에서는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법당과 식당, 창고 등 건물 석 동을 모두 태워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는데요.
법당에 매단 연등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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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05-31 00:08:00
- 수정2023-05-31 00:28:45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철거 중인 건물 잔해가 인도 쪽으로 쏟아질 뻔했다고요?
큰일 날 뻔했네요.
[답변]
네, 철거 건물을 둘러싼 가림막이 없었다면 인명 피해가 크게 날 수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종로의 한 건물 철거 현장.
가로 30미터, 높이 15미터에 이르는 대형 가림막이 인도와 차도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건물을 철거하던 중 갑자기 잔해가 쏟아지면서 가림막이 그 무게에 눌려 옆으로 넘어간 건데요.
이때 인도를 지나던 60대 남성이 깜짝 놀라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관계 당국이 주변 도로와 인도를 통제한 뒤 8시간에 걸쳐 가림막과 잔해를 치웠고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 수도권제1순환선 가천대역 버스정류장 인근.
기름을 운반하던 8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가로막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쏟아진 기름과 화물차를 치우느라 약 2시간 동안 주변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었습니다.
새벽 1시쯤 전남 보성에서는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법당과 식당, 창고 등 건물 석 동을 모두 태워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는데요.
법당에 매단 연등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철거 중인 건물 잔해가 인도 쪽으로 쏟아질 뻔했다고요?
큰일 날 뻔했네요.
[답변]
네, 철거 건물을 둘러싼 가림막이 없었다면 인명 피해가 크게 날 수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종로의 한 건물 철거 현장.
가로 30미터, 높이 15미터에 이르는 대형 가림막이 인도와 차도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건물을 철거하던 중 갑자기 잔해가 쏟아지면서 가림막이 그 무게에 눌려 옆으로 넘어간 건데요.
이때 인도를 지나던 60대 남성이 깜짝 놀라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관계 당국이 주변 도로와 인도를 통제한 뒤 8시간에 걸쳐 가림막과 잔해를 치웠고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3시쯤, 수도권제1순환선 가천대역 버스정류장 인근.
기름을 운반하던 8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가로막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쏟아진 기름과 화물차를 치우느라 약 2시간 동안 주변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었습니다.
새벽 1시쯤 전남 보성에서는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법당과 식당, 창고 등 건물 석 동을 모두 태워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는데요.
법당에 매단 연등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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