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노조탄압 총력 투쟁’ 대규모 집회 열어

입력 2023.05.31 (19:37) 수정 2023.05.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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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하며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오후 2시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조합원 천 5백여 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연 뒤 오후 4시까지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1.8킬로미터를 행진했습니다.

또 경주와 포항, 구미 등에서도 모두 천 9백여 명의 조합원이 결의대회와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이번 파업에는 대구 27개 모든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의 절반 정도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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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노조탄압 총력 투쟁’ 대규모 집회 열어
    • 입력 2023-05-31 19:37:13
    • 수정2023-05-31 19:42:02
    뉴스7(대구)
윤석열 정부의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하며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오후 2시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조합원 천 5백여 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연 뒤 오후 4시까지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1.8킬로미터를 행진했습니다.

또 경주와 포항, 구미 등에서도 모두 천 9백여 명의 조합원이 결의대회와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이번 파업에는 대구 27개 모든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의 절반 정도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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