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 광공업 생산·출하 줄고 재고는 늘어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전북지역 산업 활동 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퍼센트, 출하는 7퍼센트 각각 감소했습니다.

생산은 비금속광물과 식료품, 기계장비 등이 감소했고, 출하는 기타운송장비, 1차 금속 등이 줄었습니다.

광공업 재고는 자동차와 1차 금속, 기계장비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35.5퍼센트 늘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화장품과 음식료품 등의 증가 속에 지난해 같은 달보다 2퍼센트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