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제이 얼러트 J-Alert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W 입니다.

예상치 못한 사이렌 소리로 시작한 수요일 하루의 소식, 먼저 '오늘의 W'로 전해드립니다.

제이 얼러트 J-Alert

난데없는 알람에 놀란 건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재난 경보 시스템, '제이 얼러트'가 북한의 발사체 소식을 알렸고, 해당 지역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북한의 시도는 일단 실패했지만, 그렇다고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사실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 주변국 반응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일마당선 一馬當先

'일마당선', 전쟁 중 가장 앞에 선 말이라는 뜻입니다.

미중 갈등 속에 중국을 방문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위해 중국이 준비한 문구이기도 합니다.

중국 입장에서 머스크는 미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선구자'란 의미일까요?

머스크의 방중, 그 의미와 양측의 속내 짚어보겠습니다.

1조 클럽

시가총액 1조 달러의 기염을 토한 기업 뉴욕 증시에선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뿐입니다.

반도체 기업으로는 세계 처음 '엔비디아'가 이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만 주가가 180% 올랐고, 이 덕 톡톡히 본 업종도 여럿입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폭등한 배경 살펴보면서 과열 여부도 진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