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투자유치 착수…“외자유치 추진”
입력 2023.06.01 (08:23)
수정 2023.06.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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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공항 후적지 개발을 담당할 사업대행자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서울에서 첫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해외자본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열린 첫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신공항사업의 절차와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합니다.
[이종헌/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 : "기회의 땅 대구에 대한 여러분의 투자가 여러분 모두의 자랑스런 성공과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구시는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공항과 군공항으로 구분해 건설하는데 민간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고, 군공항은 대구시가 짓습니다.
건설비용은 대구시가 공항 후적지 개발을 통해 충당해야 합니다.
필요한 사업비가 최소 30조 원.
이 사업을 추진할 주체가 공동출자법인 형태의 사업대행자입니다.
공동출자법인은 공공기관이 지분 50% 이상 참여해야 하는데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참여가 유력합니다.
나머지 지분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대구시는 중동의 석유자본 등 해외 투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SPC에 들어오지 않는 업체는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대구와 서울에서 공동출자법인 구성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고 연말까지 사업대행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김승욱·신상응/그래픽:인푸름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공항 후적지 개발을 담당할 사업대행자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서울에서 첫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해외자본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열린 첫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신공항사업의 절차와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합니다.
[이종헌/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 : "기회의 땅 대구에 대한 여러분의 투자가 여러분 모두의 자랑스런 성공과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구시는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공항과 군공항으로 구분해 건설하는데 민간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고, 군공항은 대구시가 짓습니다.
건설비용은 대구시가 공항 후적지 개발을 통해 충당해야 합니다.
필요한 사업비가 최소 30조 원.
이 사업을 추진할 주체가 공동출자법인 형태의 사업대행자입니다.
공동출자법인은 공공기관이 지분 50% 이상 참여해야 하는데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참여가 유력합니다.
나머지 지분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대구시는 중동의 석유자본 등 해외 투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SPC에 들어오지 않는 업체는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대구와 서울에서 공동출자법인 구성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고 연말까지 사업대행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김승욱·신상응/그래픽:인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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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1 08:23:41
- 수정2023-06-01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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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공항 후적지 개발을 담당할 사업대행자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서울에서 첫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해외자본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열린 첫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신공항사업의 절차와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합니다.
[이종헌/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 : "기회의 땅 대구에 대한 여러분의 투자가 여러분 모두의 자랑스런 성공과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구시는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공항과 군공항으로 구분해 건설하는데 민간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고, 군공항은 대구시가 짓습니다.
건설비용은 대구시가 공항 후적지 개발을 통해 충당해야 합니다.
필요한 사업비가 최소 30조 원.
이 사업을 추진할 주체가 공동출자법인 형태의 사업대행자입니다.
공동출자법인은 공공기관이 지분 50% 이상 참여해야 하는데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참여가 유력합니다.
나머지 지분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대구시는 중동의 석유자본 등 해외 투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SPC에 들어오지 않는 업체는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대구와 서울에서 공동출자법인 구성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고 연말까지 사업대행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김승욱·신상응/그래픽:인푸름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공항 후적지 개발을 담당할 사업대행자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서울에서 첫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해외자본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열린 첫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 등을 상대로 신공항사업의 절차와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합니다.
[이종헌/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 : "기회의 땅 대구에 대한 여러분의 투자가 여러분 모두의 자랑스런 성공과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구시는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공항과 군공항으로 구분해 건설하는데 민간공항은 국토교통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고, 군공항은 대구시가 짓습니다.
건설비용은 대구시가 공항 후적지 개발을 통해 충당해야 합니다.
필요한 사업비가 최소 30조 원.
이 사업을 추진할 주체가 공동출자법인 형태의 사업대행자입니다.
공동출자법인은 공공기관이 지분 50% 이상 참여해야 하는데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 참여가 유력합니다.
나머지 지분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대구시는 중동의 석유자본 등 해외 투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SPC에 들어오지 않는 업체는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대구와 서울에서 공동출자법인 구성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고 연말까지 사업대행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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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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