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동 ‘일가족 4명 사망’ 사고 항소심도 소송 기각

입력 2023.06.01 (09:59) 수정 2023.06.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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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이 숨진 이른바 '부산 싼타페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 재판부가 유족 측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부산고법 민사5부는 "차량과 부품의 제조상 결함을 입증할 수 없다"는 1심 재판부의 판단과 마찬가지 취지로 유가족 측이 차량 제조사 등을 상대로 낸 1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싼타페 사고는 지난 2016년 8월, 일가족 5명이 탄 차량이 남구 감만동의 한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4명이 숨졌고, 운전자는 차량 결함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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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만동 ‘일가족 4명 사망’ 사고 항소심도 소송 기각
    • 입력 2023-06-01 09:59:31
    • 수정2023-06-01 11:17:23
    930뉴스(부산)
일가족 4명이 숨진 이른바 '부산 싼타페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 재판부가 유족 측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부산고법 민사5부는 "차량과 부품의 제조상 결함을 입증할 수 없다"는 1심 재판부의 판단과 마찬가지 취지로 유가족 측이 차량 제조사 등을 상대로 낸 1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싼타페 사고는 지난 2016년 8월, 일가족 5명이 탄 차량이 남구 감만동의 한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4명이 숨졌고, 운전자는 차량 결함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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