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경계경보 혼란에 “경위 조사·제도 개선”

어제 북한 발사체 관련 서울시가 발송한 경계경보 문자로 혼란이 빚어진 가운데, 정부가 경위 조사와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재난 원인과 대피 장소를 문자에 담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권익위,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 조사 착수

선관위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야도 국정조사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선관위는 감사원 직무감찰에 대해선 내일 대응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IAEA “일본 측 오염수 분석 방법 적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측 시료 채취 절차와 분석 방법이 적절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또 한번 힘을 실었습니다.

“살인해보고 싶었다”…정유정 신상 공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3살 정유정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해 온 정 씨는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