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아울렛 화재’ 대전점장 등 기소

입력 2023.06.01 (19:22) 수정 2023.06.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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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7명의 사망자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검찰이 점장 등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점장 A씨 등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고, 주식회사 현대백화점과 소방시설 하청업체 등 법인 2곳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하 하역장에 의류 상자와 폐지 등이 쌓여 화재 발생 위험이 컸고, 화재 직후 7분간 스프링클러와 방화문 등 소방시설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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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현대아울렛 화재’ 대전점장 등 기소
    • 입력 2023-06-01 19:22:23
    • 수정2023-06-01 1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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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7명의 사망자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검찰이 점장 등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점장 A씨 등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고, 주식회사 현대백화점과 소방시설 하청업체 등 법인 2곳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하 하역장에 의류 상자와 폐지 등이 쌓여 화재 발생 위험이 컸고, 화재 직후 7분간 스프링클러와 방화문 등 소방시설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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