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은 어떤 출동 상황 들어와 있습니까?
[답변]
네,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화물차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나들목 인근입니다.
14톤 화물차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붙더니 결국 방호벽을 들이받고 튕겨 나가며 불길에 휩싸입니다.
화물차는 앞바퀴 두 개가 빠진 채 미끄러지며 도로 일부를 가로막았고 한 시간도 안 돼 모두 타버렸습니다.
하지만 차를 견인하기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리면서 주변에 정체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양양에서는 수협위판장 건물을 철거하던 중 지붕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50대 굴착기 기사가 지붕에 깔렸다는 신고에 대원들이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이 기사는 한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철거 중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전 8시 반쯤, 대전 동구의 고깃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식당을 모두 태웠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던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은 어떤 출동 상황 들어와 있습니까?
[답변]
네,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화물차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나들목 인근입니다.
14톤 화물차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붙더니 결국 방호벽을 들이받고 튕겨 나가며 불길에 휩싸입니다.
화물차는 앞바퀴 두 개가 빠진 채 미끄러지며 도로 일부를 가로막았고 한 시간도 안 돼 모두 타버렸습니다.
하지만 차를 견인하기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리면서 주변에 정체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양양에서는 수협위판장 건물을 철거하던 중 지붕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50대 굴착기 기사가 지붕에 깔렸다는 신고에 대원들이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이 기사는 한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철거 중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전 8시 반쯤, 대전 동구의 고깃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식당을 모두 태웠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던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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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06-01 23:39:04
- 수정2023-06-01 23:46:06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은 어떤 출동 상황 들어와 있습니까?
[답변]
네,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화물차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나들목 인근입니다.
14톤 화물차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붙더니 결국 방호벽을 들이받고 튕겨 나가며 불길에 휩싸입니다.
화물차는 앞바퀴 두 개가 빠진 채 미끄러지며 도로 일부를 가로막았고 한 시간도 안 돼 모두 타버렸습니다.
하지만 차를 견인하기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리면서 주변에 정체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양양에서는 수협위판장 건물을 철거하던 중 지붕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50대 굴착기 기사가 지붕에 깔렸다는 신고에 대원들이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이 기사는 한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철거 중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전 8시 반쯤, 대전 동구의 고깃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식당을 모두 태웠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던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은 어떤 출동 상황 들어와 있습니까?
[답변]
네,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화물차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나들목 인근입니다.
14톤 화물차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붙더니 결국 방호벽을 들이받고 튕겨 나가며 불길에 휩싸입니다.
화물차는 앞바퀴 두 개가 빠진 채 미끄러지며 도로 일부를 가로막았고 한 시간도 안 돼 모두 타버렸습니다.
하지만 차를 견인하기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리면서 주변에 정체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 강원도 양양에서는 수협위판장 건물을 철거하던 중 지붕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50대 굴착기 기사가 지붕에 깔렸다는 신고에 대원들이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이 기사는 한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철거 중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전 8시 반쯤, 대전 동구의 고깃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식당을 모두 태웠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던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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