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부채 합의’ 호재 상승 마감…10개월만 최고 수준

입력 2023.06.02 (06:04) 수정 2023.06.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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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한 뒤 뉴욕증시가 10달 만의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0.47% 오른 33,061.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9% 오른 4,221.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 뛴 13,100.9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가결된 점이 시장에서 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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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 ‘부채 합의’ 호재 상승 마감…10개월만 최고 수준
    • 입력 2023-06-02 06:04:54
    • 수정2023-06-02 06:07:01
    국제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한 뒤 뉴욕증시가 10달 만의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0.47% 오른 33,061.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9% 오른 4,221.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 뛴 13,100.9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가결된 점이 시장에서 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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