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경계경보·문자 재정비”…“잔해 인양 계속”

북한이 추가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경계 경보 발령 체계를 정비하고 경보 메시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서해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천리마 1형 잔해에 대한 인양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소집 요청…“한미일 공동 대응”

북한의 위성 발사 시도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 요청이 접수됐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한미일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동탄 ‘전세 사기’ 5명 구속…100여 채 임대인 또 잠적

동탄 신도시 '전세사기' 혐의로 임대인 부부와 중개사 등 5명이 구속됐습니다. 동탄에서 오피스텔 100여 채를 보유한 또 다른 악성 임대인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I 때문에 4천 명 해고”…일자리 타격 본격화?

지난달 미국에서 8만 명이 해고됐는데 4천 가까이가 인공지능, AI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I가 일자리에 본격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공사장 상수도관 파열…급수설비 오작동에 단수

광주의 지하철 공사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는 등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에서는 급수 설비 오작동으로 1,980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