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검찰 송치되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과외 앱 이용 ‘또래 살해’ [속보영상]
입력 2023.06.02 (09:32)
수정 2023.06.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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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23살 정유정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취재진이 살인 이유를 묻자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신상 공개를 두고서는 "할 말이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범행 수법 어디서 배웠나', '과외 앱 오랫동안 이용했나'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촬영기자 : 김기태)
부산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취재진이 살인 이유를 묻자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신상 공개를 두고서는 "할 말이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범행 수법 어디서 배웠나', '과외 앱 오랫동안 이용했나'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촬영기자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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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정, 검찰 송치되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과외 앱 이용 ‘또래 살해’ [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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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2 09:32:53
- 수정2023-06-02 09:33:02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23살 정유정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취재진이 살인 이유를 묻자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신상 공개를 두고서는 "할 말이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범행 수법 어디서 배웠나', '과외 앱 오랫동안 이용했나'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촬영기자 : 김기태)
부산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취재진이 살인 이유를 묻자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신상 공개를 두고서는 "할 말이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범행 수법 어디서 배웠나', '과외 앱 오랫동안 이용했나' 등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촬영기자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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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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