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공공기관 2차 이전…익산시, 유치 위한 용역 착수

입력 2023.06.02 (09:57) 수정 2023.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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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익산시가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도시 숲과 학교 숲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시가 제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짜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치하려는 공공기관을 정하고, 유치 타당성과 논리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까지 연구 용역을 마무리한 뒤 정부와 전라북도 정책에 맞춰 유치 대상 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완수/익산시 기획안전국장 :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해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산업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도시 숲과 학교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군민회관 정원 등 곳곳에 다양한 도시 숲을 만들어 사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공간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오랫동안 내버려 둔 옛 오수역 폐철도 터에도 도시 숲을 만들고, 청웅과 오수 초등학교에는 학교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정규/임실군 녹지경관팀장 : "쾌적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여 탄소 저감 및 폭염 완화 등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장수군 등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장수한우 40퍼센트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합니다.

솟값 하락과 사룟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알리기 위해섭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공동 상표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도 강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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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공공기관 2차 이전…익산시, 유치 위한 용역 착수
    • 입력 2023-06-02 09:57:12
    • 수정2023-06-02 11:27:26
    930뉴스(전주)
[앵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익산시가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도시 숲과 학교 숲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시가 제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짜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치하려는 공공기관을 정하고, 유치 타당성과 논리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까지 연구 용역을 마무리한 뒤 정부와 전라북도 정책에 맞춰 유치 대상 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완수/익산시 기획안전국장 :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해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산업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도시 숲과 학교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군민회관 정원 등 곳곳에 다양한 도시 숲을 만들어 사계절 푸르고 아름다운 공간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오랫동안 내버려 둔 옛 오수역 폐철도 터에도 도시 숲을 만들고, 청웅과 오수 초등학교에는 학교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정규/임실군 녹지경관팀장 : "쾌적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여 탄소 저감 및 폭염 완화 등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장수군 등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장수한우 40퍼센트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합니다.

솟값 하락과 사룟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알리기 위해섭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공동 상표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도 강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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