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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암 출렁다리’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입력 2023.06.02 (10:27) 수정 2023.06.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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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암 출렁다리에 재난 상황을 대비한 예보·경보시스템이 구축됩니다.

동해시는 지역사회재난 예방 관련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추암 출렁다리에 CCTV를 설치하고 기상 안내방송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암 출렁다리는 총 길이 72미터, 폭 2.5미터의 구조물로 성인 670여 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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