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명 직결 필수의료 강화’ 중앙정부-17개 지자체 협의체 구성

입력 2023.06.02 (11:08) 수정 2023.06.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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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구급차 뺑뺑이 사망사건’등 필수의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17개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일) 오전 ‘필수의료지원 정부-지자체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회의를 열고, 국민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야간 소아 의료체계 구축사업’과 전라북도에서 지원 중인 ‘필수의료와 인재육성 시범사업’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 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대책 발표 이후에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소통을 해 왔습니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17개 시·도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지원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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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2 11:08:54
    • 수정2023-06-02 11:11:09
    사회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구급차 뺑뺑이 사망사건’등 필수의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17개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일) 오전 ‘필수의료지원 정부-지자체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회의를 열고, 국민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형 야간 소아 의료체계 구축사업’과 전라북도에서 지원 중인 ‘필수의료와 인재육성 시범사업’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및 소아 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대책 발표 이후에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소통을 해 왔습니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17개 시·도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지원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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