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난해 중산층·60대 이상 물가 부담 더 커

입력 2023.06.02 (12:18) 수정 2023.06.02 (1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중산층인 소득 중위 60%에게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0세 이상이 가구주인 가계의 물가 부담도 청년층 가구보다 컸습니다.

통계청 발표를 보면 균등화소득 기준으로 소득 중위 60%의 지난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2%로, 전체 평균인 5.1%보다 높았습니다.

또 60세 이상이 가구주인 가계의 물가 상승률도 5.3%로 전체 평균을 웃돌아, 가구주 연령대가 낮을수록 물가 부담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계청, 지난해 중산층·60대 이상 물가 부담 더 커
    • 입력 2023-06-02 12:18:49
    • 수정2023-06-02 12:32:58
    뉴스 12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중산층인 소득 중위 60%에게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0세 이상이 가구주인 가계의 물가 부담도 청년층 가구보다 컸습니다.

통계청 발표를 보면 균등화소득 기준으로 소득 중위 60%의 지난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2%로, 전체 평균인 5.1%보다 높았습니다.

또 60세 이상이 가구주인 가계의 물가 상승률도 5.3%로 전체 평균을 웃돌아, 가구주 연령대가 낮을수록 물가 부담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