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미국 언론에서 접하던 토네이도 소식이 중국에서 전해졌습니다. 중국 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1시쯤부터 동북부 랴오닝성 일대에서 초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해 곳곳을 강타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주택 70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300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재민200여 명이 발생했고, 1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광둥과 하이난 등 주로 남쪽 지역에서 여름철 열대성 기류로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지만, 5~6월에 랴오닝 성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주택 70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300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재민200여 명이 발생했고, 1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광둥과 하이난 등 주로 남쪽 지역에서 여름철 열대성 기류로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지만, 5~6월에 랴오닝 성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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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중국 덮친 초대형 토네이도…주택 70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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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2 16:13:14

주로 미국 언론에서 접하던 토네이도 소식이 중국에서 전해졌습니다. 중국 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1시쯤부터 동북부 랴오닝성 일대에서 초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해 곳곳을 강타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주택 70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300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재민200여 명이 발생했고, 1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광둥과 하이난 등 주로 남쪽 지역에서 여름철 열대성 기류로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지만, 5~6월에 랴오닝 성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번 토네이도로 주택 70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300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재민200여 명이 발생했고, 1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광둥과 하이난 등 주로 남쪽 지역에서 여름철 열대성 기류로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지만, 5~6월에 랴오닝 성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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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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