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경찰청장 사퇴 촉구…‘노숙 농성’ 본격 수사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간부가 경찰봉에 맞고 체포된 데 대해, 한국노총이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경사노위 탈퇴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민주노총의 노숙 농성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선관위 “직무감찰 거부”…감사원 “엄중 대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선관위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 계획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선관위가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법에 따라 엄중 대처할 것이라며 고발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또래 살해’ 정유정 송치…“제정신 아니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신상공개 결정으로 정 씨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는데,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뒤늦게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4강!…‘2회 연속’ 8강 진출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에 출전 중인 우리나라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3대 2로 꺾고 두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오는 5일, 나이지리아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