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태양광 시설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일) 오후 3시 40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 축전지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한 동과 안에 들어 있던 축전지가 모두 탔습니다.

불은 태양광 패널로 번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제공 : 여수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