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월드컵, 2회 연속 8강 진출 달성
입력 2023.06.02 (19:15)
수정 2023.06.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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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에 출전중인 우리나라가 에콰도르를 이기고 두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쳤고, 특히 배준호가 한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경고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과 최석현을 투입해 최정예로 에콰도르를 맞이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11분만에 터졌습니다.
이영준이 배준호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림 같은 골을 합작한 배준호는 전반 19분엔 직접 나섰습니다.
배준호는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중계멘트 : "골! 2대 0! 두골차 달아나는 대한민국."]
위기도 찾아왔습니다.
수비 도중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범했다며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한겁니다.
비록 한 골을 내줬지만, 대표팀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석현이 뛰어올라 머리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에콰도르도 후반 39분 한골을 더하며 따라붙었지만, 대표팀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 대표팀은 에콰도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은중 : "토너먼트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없기 때문에 오늘이 사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얘기했는데요. 준비가 잘 됐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 준우승 신화에 다가가고 있는 젊은 태극전사들은 오는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에 출전중인 우리나라가 에콰도르를 이기고 두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쳤고, 특히 배준호가 한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경고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과 최석현을 투입해 최정예로 에콰도르를 맞이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11분만에 터졌습니다.
이영준이 배준호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림 같은 골을 합작한 배준호는 전반 19분엔 직접 나섰습니다.
배준호는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중계멘트 : "골! 2대 0! 두골차 달아나는 대한민국."]
위기도 찾아왔습니다.
수비 도중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범했다며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한겁니다.
비록 한 골을 내줬지만, 대표팀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석현이 뛰어올라 머리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에콰도르도 후반 39분 한골을 더하며 따라붙었지만, 대표팀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 대표팀은 에콰도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은중 : "토너먼트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없기 때문에 오늘이 사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얘기했는데요. 준비가 잘 됐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 준우승 신화에 다가가고 있는 젊은 태극전사들은 오는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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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6-02 1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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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 축구에 출전중인 우리나라가 에콰도르를 이기고 두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쳤고, 특히 배준호가 한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경고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과 최석현을 투입해 최정예로 에콰도르를 맞이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11분만에 터졌습니다.
이영준이 배준호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림 같은 골을 합작한 배준호는 전반 19분엔 직접 나섰습니다.
배준호는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중계멘트 : "골! 2대 0! 두골차 달아나는 대한민국."]
위기도 찾아왔습니다.
수비 도중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범했다며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한겁니다.
비록 한 골을 내줬지만, 대표팀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석현이 뛰어올라 머리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에콰도르도 후반 39분 한골을 더하며 따라붙었지만, 대표팀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 대표팀은 에콰도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은중 : "토너먼트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없기 때문에 오늘이 사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얘기했는데요. 준비가 잘 됐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 준우승 신화에 다가가고 있는 젊은 태극전사들은 오는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에 출전중인 우리나라가 에콰도르를 이기고 두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쳤고, 특히 배준호가 한 골에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경고누적으로 지난 경기 결장했던 김준홍과 최석현을 투입해 최정예로 에콰도르를 맞이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11분만에 터졌습니다.
이영준이 배준호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림 같은 골을 합작한 배준호는 전반 19분엔 직접 나섰습니다.
배준호는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중계멘트 : "골! 2대 0! 두골차 달아나는 대한민국."]
위기도 찾아왔습니다.
수비 도중 상대 선수에게 반칙을 범했다며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한겁니다.
비록 한 골을 내줬지만, 대표팀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석현이 뛰어올라 머리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에콰도르도 후반 39분 한골을 더하며 따라붙었지만, 대표팀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리드를 지켜낸 대표팀은 에콰도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은중 : "토너먼트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없기 때문에 오늘이 사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부분을 선수들에게 얘기했는데요. 준비가 잘 됐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 준우승 신화에 다가가고 있는 젊은 태극전사들은 오는 5일, 나이지리아와 8강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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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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